재혼한 남편과 그 아들 요시오와 함께 생활하는 에리카는 정서적 유대 부족으로 인해 내면의 공허함을 느낀다. 그런 그녀의 심리적 갈등을 눈치챈 요시오는 그녀를 유혹하기 시작하며 금기된 욕망을 자극한다. 남편 몰래 의붓어머니와 의붓아들 사이의 금단의 불륜이 싹트기 시작하고, 마침내 요시오의 친구들까지 끌어들이게 된다. 끊임없는 욕정을 품은 소년들의 공세에 에리카의 몸은 유혹에 굴복한다. 본능에 휘둘린 채 점점 더 깊은 타락의 늪으로 빠져들며 새로운 왜곡된 관계들이 형성되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