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니하라 노조미는 출근길에 치한에 대한 소문을 우연히 듣고는 자신에게는 절대 일어나지 않을 일이라며 무시한다. 그러나 그녀의 뒤에서 누군가의 시선이 다가오더니 순식간에 그녀의 하반신을 지배하고, 온몸을 스며드는 달콤한 쾌락의 물결이 밀려온다. 그녀가 경험해 본 적 없는 강렬한 감각이 온몸에 깊은 흔적을 남긴다. 겉으로는 저항하는 듯 보이지만, 그녀의 내면 깊숙이선 다시 그 치한을 만날 수 있기를 바라는 욕망이 자라난다. 그리하여 평소처럼 출근 전차에 다시 오르는 그녀는 새로운 한 걸음을 내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