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종하는 성노예가 수치와 쾌락에 완전히 빠져드는 전 과정을 그린 작품. 끝없이 이어지는 절정의 물결이 여자의 온몸을 완전히 지배하며, 그녀를 욕망의 바다 속으로 끌어당긴다. 아름다웠던 순수했던 그녀의 몸은 정열에 굴복해 붉게 물들고, 쾌락의 눈물을 흘리며 음란한 액체를 분출하며 끊임없이 밀려오는 쾌감의 폭풍에 정신을 빼앗긴다. 떨림과 비명, 그리고 끝없는 쾌락이 감각과 시각을 자극한다. 완전한 타락과 쾌락의 경계를 넘어서는 단 하나뿐인 표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