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그라비아 아이돌로 활동했던 모치즈키 루미가 '기리기리 걸'로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마돈나의 레이블 마테키에서 첫 작품을 선보인다. 모치즈키 루미는 출산 휴가 중인 언니를 대신해 카페에서 단기 아르바이트를 시작한다. 과거 그라비아 활동에서 비롯된 자신감과 밝고 친근한 성격 덕분에 그녀는 금세 직장에 적응하며 가게에 생기를 불어넣는다. 어느 날, 자신을 오랜 팬이었다고 밝히는 오오키라는 남성이 아르바이트를 신청한다. 오오키는 오랫동안 마음속에 품어온 짝사랑의 대상이 눈앞에 나타나자 억제할 수 없는 욕망을 느끼기 시작한다. 이렇게 시작된 두 사람의 우연한 만남은 치열한 새로운 이야기를 예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