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은 꿈도 희망도 사라진 채 하루하루의 반복 속에서 무기력하게 흘러가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인생이 마지막으로 주는 선물이라도 되듯 그녀가 나타났다. 교복을 입은 아름다운 소녀가 말이다. 가출한 아이였고, 굶주리고 아무 도움 없이 헤매고 있었기에 나는 그녀를 집 안으로 들였다. 목욕을 권했고, 살짝 엿보았을 때 그녀의 순수한 외모와 어마어마한 가슴이 내 안에 억누르고 있던 본능을 자극했다. 오랜 시간 억눌러온 욕망과 감정이 통제를 벗어나 치솟았다. 일생일대의 기회였다! 폭유의 가출녀를 내 것으로 만든 지금, 나는 어떻게 해야 할까?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