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뻔스러운 내 삶 속에 예기치 못한 사건이 벌어진다. 누군가 보내온 선물은 정체불명의 아름다운 소녀였다. 교복을 입은 그녀는 가출했고 굶주린 상태라며 내 집에 우연히 나타난다. 나는 그녀를 위해 목욕을 시켜주고, 겉모습은 마치 순수한 여고생 그 자체였다. 그러나 그 외형 뒤에는 내 마음을 뒤흔드는 충격적인 진실이 도사리고 있었다. 압도적인 폭유는 내가 오래전 잊어버렸다고 생각했던 욕망과 비틀린 감정을 다시 일깨웠다. 이 기회를 놓칠 수 없다. 나는 그녀를 어떻게 다룰지 차근차근 계획하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