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는 남편의 다정하고 신중한 사랑에 만족하고 있었지만, 어느 날 시아버지에게 유혹당하며 그의 놀라울 정도로 오래 지속되는 음경에 중독되어 버리고 만다. 남편과 나누는 따뜻함과는 완전히 다른 강렬한 쾌락에 끌린 그녀는 시아버지와의 비밀스러운 관계 속으로 점점 더 깊이 빠져든다. 남편과의 정서적 유대와 시아버지와의 짜릿한 육체적 관계 사이에서 갈등하던 그녀는 결국 두 관계를 모두 마음껏 즐기기 시작하며, 결혼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과감한 재고를 촉발한다. 감정의 긴장과 육체의 쾌락이 얽히는 강렬한 이야기가 독자를 처음부터 끝까지 사로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