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대학 동기와 사귀던 마이는 마침내 결혼에 골인한다. 마이의 남편에게는 마이와 거의 동갑인 여동생 히비키가 있다. 어느 날, 히비키는 신혼부부의 집에 갑작스럽게 방문한다. 며칠 후, 마이의 남편은 갑작스럽게 장기 출장으로 해외로 떠나게 되고, 외로움에 떨고 있는 마이 곁에는 히비키가 항상 함께한다. 점차 마이는 히비키에게 마음을 빼앗기기 시작하는데… 따뜻함과 슬픔이 교차하는 이 이야기는 두 사람 사이의 관계가 씁쓸하면서도 애절하게 변화하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