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부터 아들은 어머니에게 애틋한 감정을 품어왔다. 둘만의 온천 여행에서 그는 어머니의 성숙한 미모에 매료되어 더 이상 감정을 억누를 수 없게 되고, 본능에 따라 마음을 드러낸다. 아들이 자신을 한 여자로 보고 있다는 것을 깨달은 어머니는 점차 감정적·육체적 거리를 좁히기 시작한다. 서로를 향한 끌림을 직시한 두 사람은 통제할 수 없는 열정의 소용돌이 속으로 빠져든다. 근친상간이라는 금기를 넘어서며 그들의 관계는 내면의 갈등과 억제할 수 없는 욕망 속에서 어두운 미래를 향해 치닫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