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마시면 사람들은 더 대담해지고, 감정적이 되며, 불안정해지고, 몸이 젖고, 흥분되거나 본격적으로 격렬한 행위를 시작할 준비가 되곤 한다. 그런 상태에서 정력제가 더해진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상상해보라. 그 자체만으로도 심장이 뛸 정도다. 이 작품은 바로 그런 상황을 담아내며,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깊고 압도적인 감정이 결합된 강렬한 체험을 선사한다. 주인공의 내면 갈등과 상황 전개에 따라 고조되는 긴박감은 시청자를 완전히 몰입하게 만든다. 독특한 분위기와 놀라울 정도로 현실적인 묘사가 이 작품의 가장 큰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