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코토 신고와 기도 유리코는 정의의 사도인 나이트 돌스로 불리는 복면 조합으로, 악의 음모를 폭로하기 위해 지하세계를 누빈다. 그들 앞에 납치되어 스너프 필름의 희생양이 된 리사 논노가 나타나고, 두 사람은 그녀를 구조해 동료로 맞이한다. 세 사람은 범죄 조직 호류카이의 보스 류자를 무너뜨리는 임무를 띠게 된다. 그러나 작전 도중 기도 유리코의 배신이 드러나며 마코토는 붙잡히고 만다. 리사는 마코토를 구하려 달려가지만 자신도 납치당하고, 삼자 간의 유대는 급속도로 붕괴된다. 사실 유리코는 마코토의 신체를 탐하는 레즈비언으로, 류자에게 보낸 스파이였으며 마코토에게 명령을 내리는 인물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잠입한 것이었다. 리사의 앞에서 유리코는 마코토를 고통스럽게 괴롭히고 굴욕을 주며, 마코토는 결국 압도적인 쾌락에 굴복해 오르가즘에 도달한다. 그 순간 유리코는 냉혹하게 리사를 살해한다. 이어 부패한 형사 이누이를 강제로 시켜 마코토를 강간하게 하고, 마약을 주사해 의식을 잃을 때까지 정신과 신체를 파괴한다. 정신과 육체가 붕괴된 마코토는 결국 악에 삼켜진다. 이 이야기는 우정과 배신, 사랑과 증오가 뒤엉킨 사건의 연속을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