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단지에 막 이사 온 새 이웃 타마키 쿠루미. 달콤한 외모와는 달리 뜻밖에도 풍만한 몸매를 감추고 있다. 어느 날, 남편과 외출하던 도중 한 남자에게 괴롭힘을 당하게 되고, 이를 지켜보던 남편은 수수방관한다. 그때 키요히코가 나타나 그녀를 구해준다. 고마움과 복잡한 감정이 교차하는 타마키 쿠루미는 키요히코를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지기 시작한다. 그날 이후부터 그녀는 점점 셔츠를 풀어헤치고 브래지어 없이 그 앞에 나타나며 키요히코에게 서서히 다가가기 시작한다. 그녀의 행동 뒤에는 감정의 깊은 변화가 숨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