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직후인 아야카(미조라 아야카)는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남편의 직장 이동으로 새로운 마을로 이사를 오게 된다. 처음으로 부모가 된 이 부부에게 새로운 삶은 희망과 설렘으로 가득하지만, 낯선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는 아야카의 건강은 점점 나빠져만 간다. 남편의 권유로 동네에 있는 [하나오카 산부인과 클리닉]을 방문하게 된 아야카. 평범한 산후 검진으로 생각했던 이 방문은 고타기 부부의 평화로운 일상을 산산조각 내버리는 계기가 되며, 그들의 새로운 삶과 함께 예기치 못한 고통의 시작을 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