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차 기혼녀인 그녀의 남편은 일에만 파묻혀 사는 워커홀릭이다.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 남편의 출근 챙기며 보내주는 반복적인 일상이 그녀의 삶이 되었다. 그녀에게 유일한 위안은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아침 쓰레기장에서 만나는 젊은 수거원 마사루와 나누는 짧은 대화뿐이다. 그런 순간들이 쌓이며 둘 사이의 감정은 서서히 깊어가고, 어느 날 유카가 방심한 틈에 자신의 약한 모습을 드러내자 젊은 남자의 욕망이 타오른다. 남편과의 관계에서 만족을 얻지 못한 그녀는 이제 일주일에 세 번뿐인 쓰레기 아침을 기대하게 되고, 남편 몰래 짧고 빠른 질내사정을 반복하는 비밀스러운 관계에 빠져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