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이 입원한 병원에는 우에토라는 온화하고 차분한 간호사가 있다. 그녀는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어 벗은 얼굴을 거의 볼 수 없지만, 마스크 너머로도 뚜렷이 드러나는 아름다운 외모로 많은 환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손가락에는 결혼 반지가 끼어 있어 유부녀임이 알려져 있으며, 같은 병원에서 의사로 일하는 남편이 있다. 하지만 둘 사이에 빈번한 다툼이 있고 남편의 지배적인 태도를 보았을 때, 그들의 관계가 순탄치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입원 기간 동안 주인공은 점차 우에토와 가까워지며, 환자라는 위치임에도 불구하고 그녀와 더욱 깊은 유대를 형성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