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미 쥰은 회사의 운명을 결정할 중요한 비즈니스 협상을 맡아 3일간의 출장을 떠나게 되고, 남편을 뒤에 남긴 채 거래처인 오키 사장님과의 접대 자리에 참석한다. 이 협상에서 그녀가 선택된 데에는 깊은 의미가 있는데, 상대 회사의 오키 사장은 여성 편력이 심하고 오만하기로 유명한 인물이다. 그는 회사에서 가장 인기 있고 아름다운 여사원인 하루미 쥰을 자신의 욕망을 위해 이용하려 한다. 접대 자리에서 오키 사장은 자신의 평판을 여지없이 드러내며 모욕적인 말을 쏟아내고, 상급자인 타카기 상사를 쉽게 제압한다. 하루미 쥰은 오키 사장의 강요에 시달리며 신체적으로는 거부하지만 정신적으로는 고통스럽게 참아내야 한다. 그러나 그녀의 몸은 끊임없이 점점 격해지는 쾌락에 휘말려 한 번씩 계속해서 절정에 다다르고, 결국 오만한 사장님의 질내사정을 반복적으로 받아내며 무력한 신음만을 내뱉는다. 그녀의 무방비한 상태는 이 비즈니스 거래 이면에 감춰진 진짜 드라마를 드러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