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재회한 조카와 삼촌은 깊고도 은밀한 과거를 공유하고 있다. 둘은 예전에 육체적인 관계를 맺은 적이 있었고, 삼촌은 이를 "놀이 시간"이라 부르며 조카의 몸을 자극하고 오직 그녀의 쾌락을 끝없이 이끌어내는 데 집착했다. 다시 그가 그녀의 몸에 손을 대는 순간마다, 그의 욕망은 더욱 강렬해진다. 조카 역시 과거의 성관계 기억을 떠올리며 새로운 감정이 깨어나는 것을 느낀다. 겉보기엔 다정한 재회 속에서 복잡하게 얽힌 감정들이 둘의 관계를 전에 없던 영역으로 끌고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