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마리 모모세는 공무원인 남편과 아들과 함께 살고 있다. 엄격한 아버지의 끊임없는 꾸지람 속에서 아들은 점점 스트레스를 견디기 어려워하게 되고, 그 압박감은 폭발 직전에 이른다. 이런 긴박한 분위기 속에서 시호리는 아들의 억눌린 분노의 대상이 되어 폭력적으로 강간당한다. 그러나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시호리는 결국 자신의 아들과 성관계를 갖게 되고, 후회 대신 억누르던 욕망이 오히려 더 강한 불꽃으로 타오른다. 스트레스 해소라는 명분 하에 그녀는 점점 적극적으로 아들을 찾게 되고, 가정 내 감정의 균형은 완전히 무너지며 격렬하고 왜곡된 관계가 전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