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조용히 살던 내 일상은 아름다운 나이 든 여자가 옆집으로 이사 오면서부터 변하기 시작한다. 처음엔 수줍은 듯 보였지만, 살짝 집착하는 듯한 매력이 느껴진다. 그녀가 발코니에 란제리를 당당히 널어두는 걸 보게 되었고, 그녀를 볼 때마다 창피함과 흥분이 뒤섞인 감정에 휩싸인다. 어느 날, 바람에 날려 내 발코니로 떨어진 듯한 그녀의 속옷을 발견한다. 주워 들지만, 그 은밀한 물건에 정신이 팔릴 수밖에 없다. 그날 밤부터 나는 매일 밤 그 속옷을 상상하며 자위를 하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창문을 열자 그녀가 장난기 어린 미소로 내 방 안을 들여다보고 있다. 그녀의 눈이 나를 꽉 잡으며 유혹하듯 말한다. "내 브래지어가 좋아? 아니면 내 가슴이 더 궁금해?" 더 이상 참을 수 없었고, 나는 완전히 통제를 잃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