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 전사 세일러 아쿠아스는 지하세계에서 올라온 악의 악마들과의 전투를 계속해왔다. 그녀의 싸움은 언제나 아름답고 고결했다. 그러나 그녀의 전투를 마치 상품을 평가하듯 지켜보는 존재가 있었으니, 바로 강간 헌터 비스트라 불리는 정체불명의 적이었다. 세일러 아쿠아스는 그의 초인적인 힘에 충격을 받고 당황하지만, 여신의 마법을 사용해 일시적으로 강간 헌터 비스트를 물리친다. 그러나 그 대가로 심각한 부상을 입고 만다. 괴물들이 다시 공격해오자, 강간 헌터 비스트는 세일러 아쿠아스의 약점을 정확히 파악한 채 부활하여 그녀 앞에 다시 선다. 압도적인 힘 앞에 세일러 아쿠아스는 결국 패배하고 만다. 그는 자신의 아이를 그녀에게 임신시키기로 결심하고, 강간을 단행한다. 절정의 지옥 속에서 세일러 아쿠아스는 희미한 승리의 희망을 붙들지만, 강간 헌터 비스트의 힘은 악마들보다 수배는 더 강대하다. [나쁜 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