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의 결혼 생활 동안 카타세 치사는 남편의 정이 점점 식어가는 것을 느끼며, 내면의 불만이 날로 커져만 갔다. 그녀가 AV 데뷔를 결심하게 된 계기는 외로운 결혼 생활과 남편과의 정서적 거리에서 오는 좌절감이었다. 첫 번째 AV 촬영에서 남자 배우와의 첫 성관계를 가지며 죄책감과 내적 갈등을 느끼지만, 그녀의 몸은 자연스럽게 쾌락에 젖어든다. 남편과의 거리를 서서히 벌여가며 그녀는 스스로의 정체성을 다시 찾는 여정을 시작한다. 이 과정은 그녀의 내면 변화를 매우 사적으로 묘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