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와나 아이는 2년 전 어머니를 잃은 후 계부와 함께 새로운 삶을 꾸려가려 했다. 그러나 부녀 간의 유대감은 형성되지 못했고, 어색한 계부와 혼란스러운 아이 사이에 거리는 점점 벌어진다. 사랑받는 딸이 되고 싶다는 간절한 소망은 이루어지지 않은 채, 그녀와 계부의 관계는 서서히 왜곡되어 마스터와 하녀의 관계로 변질되고, 결국 아이는 납치되어 감금되며 그의 통제 아래 완전한 조교를 받게 된다. 캔들 플레이, 배꼽 괴롭힘, 불의의 방뇨, 질내사정 등 다양한 요소가 복합적으로 얽히며 그녀의 고통과 지배당하는 감정을 생생히 묘사한다. 이 작품은 왜곡된 가족 관계와 그 이후에 드러나는 사랑의 병적인 표현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