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의 남성이 복통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는다. 접수처에서 다른 환자들과 함께 고통을 참으며 기다리던 중, 소규모 회사에 다니는 그는 보험 카드가 없어 접수처의 간호사장으로부터 냉대를 받는다. 반면 외모상 경제적으로 여유 있어 보이는 환자들에게는 친절하고 신속한 응대가 이어진다. 이러한 차별 대우를 목격한 그의 분노는 점점 커져만 간다. 진료를 마친 후 그는 공동 병동으로 옮겨지지만, 간호사장은 또 다른 환자를 위해 그의 침대를 내놓으라고 강요한다. 연이은 모욕에 결국 참을 수 없게 된 남성의 분노는 폭발 직전으로 치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