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원 카스미 리사는 어느 저녁 퇴근을 준비하던 중 갑작스러운 외침 소리에 놀라 건물 안을 살펴보게 된다. 뛰어가 보니 은행 안에 총을 든 남자가 있었다. 이 남자는 이전에 대출을 거절당했던 인물이었다. 그는 여러 여성 직원들을 인질로 잡고 은행 안에 자신을 가둬버린 상태였다. 그의 진짜 목적은 무엇이었을까? 카스미 리사는 자신의 과거 결정이 이 상황을 초래했다는 것을 직면하게 되고,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커지는 긴장감과 공포에 온몸이 얼어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