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기를 다룬 나이 차이와 근친상간을 되새기는 재발매 작품. 22년 만에 다시 시작된 성관계는 노화하는 할머니에게 새로운 발견을 안겨준다. 말로 다할 수 없이 아끼며 유아기부터 정성스럽게 지켜봐온 첫 손자가 있다. 그의 성장 과정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오랫동안 잊고 있던 감정이 되살아나며, 여자로서의 정체성이 다시 깨어난다. 그러나 하늘나라에 계신 고인이 된 남편에 대한 죄책감, 그리고 혈연 관계라는 죄의식이 마음을 갉아먹는다. 하지만 점차 손자의 음경이 그런 감정들을 지워버린다. 나이를 무색하게 만드는 부드럽고도 강렬한 움직임, 입과 혀, 골반의 리듬. 처음엔 망설이던 그녀의 보지는 결국 손자의 음경을 욕되면서도 다정하게 삼킨다. 이 행위를 통해 그녀는 손자의 정액을 빨아들이며 젊음을 되찾는 듯한 활력을 얻는다. 그녀는 성적 괴물인가, 아니면 억눌린 욕망이 넘치는 한 여자일 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