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모다 마키는 남편이 출장 중인 동안 가사와 육아에 시달리는 유부녀다. 어느 날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나온 그녀는 대학생 동료 하야시에게 술자리에 함께하자는 제안을 받는다. 오랜만에 느끼는 진심 어린 그의 태도에 설레임을 느낀 마키는 잠시만이라고 조건을 걸고 동의한다. 그날 이후 두 사람은 일하는 틈틈이 짧지만 강렬한 시간을 함께하며 몰래 만남을 이어간다. 빡빡한 일정 속에서도 서로를 갈망하는 마키의 몸은 뜨거운 욕정으로 달아오르고 금세 애액으로 젖어든다. 서로의 삶 속에 스며든 이 짧은 밀회는 점점 더 깊은 관계로 발전하며 특별한 사랑으로 피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