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 검진이라는 명목 아래 산부인과 치한 의사들이 환자의 무지를 악용해 성적 쾌락을 유도하는 과정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고발한다. 유방암 검진은 마치 애무처럼 강도 높은 가슴 촉진으로 변질되며, 임신을 원하는 여성들은 민감한 젖꼭지가 자극되는 것도 모른 채 의사의 은밀한 의도에 휘둘린다. 치한 의사는 환자의 반응을 놓치지 않으며, 불임의 원인이라며 음순 안쪽에 성인용품과 거의 흡사한 기기를 삽입한 후 전기 자극을 가해 질 입구에서부터 클리토리스, 자궁경부까지 쾌감을 전달해 여성들을 자발적이지 않은 절정으로 몰아넣는다. 커튼 안에서의 검진이라는 미명 하에 실제로는 정상적인 성관계를 이어가며 콘돔 없이 삽입하고 질내사정을 반복한다. 검진대 위의 천장은 수많은 정액 자국으로 뒤덮일 정도로 반복적인 사정이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