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아버지의 빚에 시달리던 모자는 삼촌의 집으로 도망쳤지만, 삼촌의 집에서도 시달림을 당한다. 아들을 생각해 몸을 팔 것을 강요하는 삼촌에게 저항하지만, 아들의 마음도 한계에 다다른다. 억압된 감정이 폭발한 아들은 더럽혀진 몸으로 어머니에게 달려들어 욕망을 표출한다. 한편 남편의 장례식 날 밤, 미망인이 된 어머니에게 상조를 해준 이가 찾아온다. 상중에 자신을 위로해 준 그에게 결국 몸을 허락하고 버티던 어머니는 결국 야수처럼 허리를 흔들기 시작한다. 가족의 유대와 욕망, 죽음의 그림자가 교차하는 스토리. 두 가지 에피소드를 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