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도리를 다하며 시동생을 돌보던 기혼 여성이 그에게 점점 끌리기 시작한다. 자신의 감정을 눈치챈 그는 갑작스럽게 깊은 키스로 그녀를 당황하게 한다. “나는 벌써 질이 흥건해”라며 거부하지만, 그녀는 속으로는 그의 손길을 갈망하며 서로의 거리를 좁혀간다. 이들의 불륜은 한가로운 오후의 고요 속에서 더욱 뜨겁게 타올라 간다. 다른 이야기에서는 새로 이사 온 주부가 지역 주민회에 가입하면서 전설적인 성욕을 지닌 부회장인 중년 남성과 가까워진다. 그의 건장한 매력에 이끌린 그녀는 “한 번만, 나랑 자볼래?”라는 유혹에 마음이 흔들린다. 처음엔 “안 돼, 더러워”라며 거절하지만, 그의 두꺼운 체모와 음모를 보는 순간 흥분이 극에 달해 “그만해, 나 이제 절정이야!”라 외친다. 이 두 이야기는 아내와 시동생, 기혼 여자와 주민회 중년 부회장 사이의 불륜을 그려내며 성숙한 육감과 뜨거운 욕망을 생생하게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