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년간 방에 틀어박혀 지낸 아들을 둔 한 어머니. 정신적 불안과 사회 부적응으로 인해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는 아들의 모습에 처음엔 걱정이었지만, 그 감정은 점차 왜곡된 욕망으로 변해간다. 어머니 히라오카 리에코와 아들의 비밀스러운 관계는 이제 SODVR의 새로운 포맷으로 재탄생한 <복숭아색 가족> 시리즈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2D 시절 큰 파장을 일으켰던 이 근친상간 이야기가 질내사정이라는 강렬한 테마와 함께 더욱 생생하게 다가온다. SOD 크리에이트가 선보이는 이번 작품은 현실감 있는 연기와 몰입감 있는 연출로 관객의 시선을 놓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