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를 가진 남편을 뒷바라지하는 유부녀가 자신 안에 억제할 수 없는 욕망이 깨어나기 시작한다. 자신을 '음탕한 여자'라 칭하며, 억누를 수 없는 열정에 사로잡히게 된다. 그러나 남편을 배신하는 죄책감과 그에 대한 깊은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던 그녀의 몸은 다시 한 번 욕망에 휩싸인다. 일주일이라는 시간 동안 사랑과 정욕, 죄악과 구원이 충돌하며 충격적인 사건들이 이어진다. 마음 깊이 봉인했던 그녀의 마음과 몸이 다시 한 번 정열로 타오르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