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에서 일하다가 실수로 사진을 한 장 찍고 말았다. 그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올리자마자 순식간에 바이럴되고 말았다. 상사는 나를 향해 소리쳤다. "이번 달 전체 출하분을 다 망쳤어! 네가 이제 어쩌려고?" 나를 그렇게까지 신경 쓰고 있을 줄은 몰라서, 왜 그렇게 화를 내는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았다. 어쨌든 나는 사진 한 장 찍은 것뿐인데, 왜 모두들 그렇게 화를 낼까? 도무지 납득이 가지 않았다. 온라인 댓글들에는 "사진 찍었다고 대체 저 대머리 남자가 왜 그리 화를 내는 거야?" 같은 말들이 쏟아졌다. 나는 직장에서 신뢰를 완전히 잃었고, 형사 고발까지 당할지도 모른다. 이제 해고는 불가피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