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한 지 30년이 지난 후, 동창생들과 전직 교사들이 치사토의 집에서 따뜻한 동창회를 열었다. 큐노 미사가 도쿄에 올 계획이라고 말하자, 치사토는 이를 기회로 삼아 모임을 주선한다. 오랜 친구들과 선생님들이 모여 향수 어린 추억과 이야기를 나누며, 자유롭게 술을 마시고 대화는 점점 더 활기를 띤다. 특히 미사의 연애 에피소드는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자아내며, 치사토가 잊고 있던 전직 선생님에 대한 감정을 다시 깨운다. 따뜻함과 유머가 가득한 이 밤은 성숙한 매력을 충만하게 느끼게 해주는 잊을 수 없는 축제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