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 학교에 입학했더니 남자는 나 혼자뿐이었다. 실내 실습 중 유니폼은 여학생들의 가슴과 엉덩이를 거의 가리지 못했고, 신체 접촉은 당연시되었다. 나는 결국 풀발기 상태가 되어 실수로 들켜버리고 말았다. 처음에는 꾸지람을 들었지만, 오히려 여학생들의 눈이 반짝이며 나에게 금세 다가왔다. 그들은 화내는 대신, 음탕한 눈빛으로 날 노려보기 시작했다. 실습을 빌미로 점점 더 야한 행동을 시키기 시작했고, 실제 실습을 훨씬 넘어서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처음엔 여자들 사이에서 긴장했지만, 이제는 학교 생활이 너무나도 흥미진진하다. 입학한 게 내 인생 최고의 결정임을 진심으로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