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혼녀 마코토(32)는 결혼 7년 차 자녀 없는 맞벌이 부부로, 남편과의 가치관 차이로 고민 끝에 처음 만나는 남성과 1박 2일의 여행을 떠난다. 결혼 초반에는 엄마가 되기를 꿈꾸며 서로를 소중히 여겼지만, 남편의 자녀 거부로 인해 깊은 상처를 받고 마음의 고통을 안고 살아왔다. 사랑하는 남편과의 관계를 이어갈지, 아니면 모성의 길을 찾아 새로운 삶을 선택할지 갈등하던 중 만난 낯선 남성의 따뜻한 배려에 마음이 움직이며 억눌려왔던 욕망이 깨어난다. 마침내 자신을 해방시키기로 결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