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18일, 사회를 충격에 빠뜨렸던 연쇄 납치범 사건[∵]과 관련해 새로운 정황이 드러났다. 범죄자들이 인터넷을 통해 지하 영상으로 유통하려 했던 범행 현장과 폐쇄회로 카메라 영상이 유출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 영상의 편집 작업을 외부 계약자인 센고쿠 모나카가 수행한 사실이 확인되었으며, 해당 편집본은 일정 기간 동안 다수의 관계자들이 접근할 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은 센고쿠가 자발적인 조사에 계속 불응할 경우 법적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 관계자는 "범인들이 이미 체포된 상황이지만, 피해자와 가족들을 위해 이러한 영상의 확산을 막고 진상 규명을 위한 조사를 신속히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사건에 대한 미디어 보도의 안정화를 위한 노력을 시사했다.
이 연쇄 납치 사건은 2023년 11월부터 발생했으며, 주로 명문 사립학교에 다니는 성적 우수한 미성년 여학생들이 납치된 것이 특징이다. 여전히 다수의 피해자가 실종 상태이며, 일부는 해외로 반출되었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용의자들이 검거되었을 당시 구조된 피해자 A와 B는 극심한 학대 흔적이 뚜렷했다. 얼굴과 복부를 포함한 전신에 걸친 구타로 인한 광범위한 타박상과 멍이 있었으며, 대형 개용 고전압 전기 목걸이로 인한 화상 자국도 발견되었다. 질 내부에는 큰 성인용품에 의한 천공에 부합하는 회음부 열상이 있었고, 다수 남성의 정액이 확인되었다. 입과 위장 내에서도 다량의 정액이 검출되었다. 이는 구조된 피해자 A와 B가 감금 기간 동안 범죄자들에 의해 반복적인 강제 성행위를 당했으며, 정액을 마시도록 강요받았음을 강하게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