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쿠라 조세핀 카오루(니시다 카리나)는 프랑스 대학을 졸업한 후 남프랑스의 연구소에서 향수 제조를 전공했으며, 이후 파리에 본사를 둔 명문 향수 회사의 유명한 퍼퓸 메이커로 활동했다. 그녀의 뛰어난 재능으로 인해 '천사의 후각'이라는 별명을 얻었고, 회사 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후 그녀는 어머니의 고향인 일본의 전통 향취 세계로 진출하게 된다. 한편, 그녀의 등장은 기존의 선임 퍼퓸 메이커 료코의 입지를 위협하게 되었고, 료코는 자신의 미래에 대해 강한 불안과 내적 갈등을 느끼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