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무라 레이는 매일 감각적인 일기를 쓰는 습관이 있다. 그 일기 속에는 "아들을 통해 관계를 맺고 싶다..."는 생각들이 자주 등장한다. 본인조차 이 감정이 진심인지 확신할 수 없지만, 그 글들은 아들 교히라의 마음을 강하게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어느 날, 교히라는 어머니의 일기를 발견하고, 그 내용은 순식간에 현실이 된다. 교히라는 마리무라 레이를 반복적으로 관계 맺으며 크림파이를 쏟아부어 그녀를 압도한다. 레이는 점차 환상과 현실의 경계를 잃어가며 왜곡된 관계 속으로 빠져든다. 강렬하고 몰입감 있는 전개로 이야기는 빠르게 흘러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