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와 다름없이 버스를 탄 그녀는 곧 기묘하고 불길한 공간으로 변하는 차내에 갇히게 된다. 차안은 순식간에 악랄한 치한들에게 완전히 점거당한 악몽 같은 무대로 바뀌어 버리고 만다. 남성적이고 역겨운 분위기의 변화를 눈치챘을 땐 이미 늦었고, 그녀의 몸은 즉각 그들의 욕망 대상이 된다. 거칠고 난폭한 손길이 그녀의 옷을 찢어발기며 살갗 위를 기어다니고, 그녀는 순식간에 무력한 육체적 오브제로 전락한다. 버스가 도시의 거리를 차분히 달리는 동안 충격적인 상황이 펼쳐진다. 수치와 쾌락 사이에서 허우적대는 그녀의 무방비한 몸은 쉴 틈 없는 질내사정 폭행 속에 빠져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