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조직의 암시장 경매에서는 그림이나 골동품 같은 고가의 물품뿐만 아니라 인간 자체를 거래한다. 빚에 허덕이며 생명의 위협을 받는 여성들, 범죄에 휘말려 공포에 질려 도망치는 여성들, 사기로 인해 미래를 빼앗긴 여성들… 이 여성들은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조직의 힘에 의해 납치되어 부유한 입찰자들 앞에 끌려나온다. 그곳에서 그들은 상품처럼 경매에 붙고 팔려나간다. 어두운 세계를 날것 그대로 파고드는 '불법 인신매매 조직' 시리즈에서 엄선된 6명의 여성들이 등장한다. 각기 다른 과거를 지닌 이 여성들은 각기 다른 운명에 직면한다. 상품처럼 취급받고 전시품처럼 진열되며 쾌락을 위해 시식당하는 이들의 모습을 지켜보라. 그들의 영혼이 떨리는 순수함과 잔혹한 현실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