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대학 시절부터 알고 지내온 와카츠키 마리아를 방문하게 되었다. 늘 언니처럼 따르며 존경했던 그녀였기에, 그녀의 집에 발을 들이는 순간부터 긴장감이 감돌았다. 그런데 문을 열자마자 그녀는 매력적인 맨다리를 드러내며 나를 부드럽게 감싸 안더니, 오랫동안 억눌러온 욕망을 풀어내기 시작했다. 선배다운 여유로운 태도로 다리를 유감없이 활용하며 나를 자극하는 그녀의 솜씨에 나는 점점 더 격렬한 흥분을 느꼈다. 그녀의 뜨거운 열기와 숙련된 감각에 정신이 혼미해지는 순간, 나는 술을 사 온다는 핑계로 잠시 자리를 뜨는 척했다. 사실은 그녀의 아름다운 맨다리를 마음껏 감상할 절호의 기회를 잡기 위한 계략이었다. 오랜 친구와의 첫 경험이 이렇게 강렬하고 쾌락적인 줄은 상상도 못했다. 그날의 기억은 여전히 내 마음 깊이 생생하게 남아 있다. 케이엠 프로듀스가 팬 여러분 덕분에 20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