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결혼 생활 속에서 육아와 일상의 삶에 파묻혀 살아온 아름다운 젊은 엄마는, 내면 깊은 곳에서 억누르고 있던 갈망을 품고 있었다. 아내이자 어머니라는 역할에 얽매여 감정을 억누르던 그녀는 어느 날, 바람이 아닌 극단의 금기인 근친상간을 통해 억제할 수 없는 욕망을 드러낸다. 도덕과 열정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자지간의 관계는 결정적인 사건 이후 인간 본능의 본질을 드러내며 무너져 내린다. 이는 충격적이며 감정적으로 강렬한 근친상간의 사랑과 증오를 그린 최종적인 드라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