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네는 남자친구와 함께 도쿄로 옮겨 동거하며 같은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활했다. 그러나 둘 사이의 관계는 이미 식어버렸고, 일상은 무기력한 반복에 불과해졌다. 그러던 어느 날, 유이키라는 새로운 동료가 점포에 합류하면서 그녀의 마음에 극적인 변화가 찾아온다. 술에 취한 어느 순간, 둘은 키스를 나누고, 네네가 오랫동안 억누르고 있던 욕망이 통제 불가능하게 폭발한다. 남자친구의 눈앞에서 그녀는 금기된 불륜에 빠져든다. 평범한 삶의 틈새에서 드러나는 숨겨진 열정과 아린 갈망이 깊은 감정의 울림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