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고통에 지친 한 어머니는 남편과의 관계가 소원해지고, 수년간 정신적인 유대감조차 사라진 채 살아간다. 그 사이 아들은 집에 틀어박힌 니트로 지내며 외부와 단절된 삶을 이어간다. 고립된 이들의 세계에서 어머니와 아들은 서로의 몸에 끌리게 되고, 억제할 수 없는 욕망에 휘말려 격렬하고 열정적인 성관계를 나눈다. 뜨거운 정욕과 본능적인 충동은 점차 일상의 고통을 지워내며, 설명할 수 없는 유대감과 억제할 수 없는 성적 갈망이 얽힌 금기된 모자 관계 속에서 애절하면서도 뜨거운 이야기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