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 수녀 마리아는 외로운 삶을 살며, 겉으로는 사람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다정하고 순수한 존재처럼 보인다. 그러나 실상은 매일 밤 악귀들과 싸우는 닌자 퇴마사 '홀리 섀도우'의 정체를 숨기고 있다. 이 사악한 영혼들은 악마의 왕자에 의해 조종되며, 매일 밤 처녀들을 비밀리에 노리고 있다. 마리아가 진실을 알게 되면서, 그녀는 신성한 임무와 악마의 왕자에 대한 감정 사이에서 갈등하게 된다. 왕자가 마리아의 정체를 알아차리고는 그녀와 혈맹을 맺고 자신의 아이를 임신시키려는 광기 어린 계획을 꾸민다. 결국 두 사람의 관계는 비극으로 치닫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