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은 신인여왕 치나미가 자신의 역할을 점차 익혀가는 과정을 담았다. 처음에는 첫 손님들을 맞이하며 망설이고 긴장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여왕님으로서의 책임감과 지배하는 쾌감에 점차 눈을 뜨게 된다. 강인한 성정의 중년 남성, 발냄새 애호가, 체액을 좋아하는 이들, 성산업에서 처음 경험하는 긴장한 초보자 등 개성 강한 다양한 손님들과의 치열한 신들이 펼쳐진다. 그녀의 SM 실력은 날로 성장하며, 굴욕과 복종, 지배와 흥분이 현실감 있게 어우러진 상황들을 통해 관객은 한 명의 루키 여왕이 점차 자신만의 존재감을 확립해가는 변화와 짜릿함을 생생히 경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