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인생에서 엄마는 단 한 사람뿐인 존재다. 언제나 다정하고, 언제나 나를 걱정해주며, 언제나 내 편이 되어주는 그녀에게 나는 사랑에 빠졌다. 하지만 그 사실을 다른 누구에게도 들킬 수 없다. 부드럽고 하얗고 실크처럼 매끄러운 피부, 엄청나게 크고 숨 막히는 가슴, 여신처럼 움직이는 혀까지… 그녀의 모든 부분이 나를 끌어당기기에 충분하다. 그녀의 신체를 한 평도 놓치지 않고 만지고 싶다는 꿈을 꾸며, 나는 그저 죽어서라도 천국에 갈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