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늦게 도착한 간호사가 라커룸에 들어서자 갑자기 의사가 나타난다. 옷을 갈아입는 도중 그는 갑작스럽게 그녀를 만지며 돌발적인 성추행을 시작한다. 소극적인 간호사는 움직이지 못한 채 굳어지고, 겨우 작게 속삭일 뿐이다. "그만해 주세요." 이 상황은 라커룸뿐 아니라 환자실, 간호사 대기실, 화장실 등 다양한 장소에서 반복된다. 추행은 점점 더 심해지고, 그녀는 참고 견뎌야 하지만 감정은 서서히 고조된다. 예기치 못한 접근과 강제적인 만남 속에서 그녀는 얼마나 오래 버틸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