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가슴을 가진 소녀들의 순수한 우정이 점차 사랑으로 변해가는 이야기. 인기 레즈비언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으로, 어릴 때부터 늘 함께한 친구 히로사키 료코와 오오사와 미카의 이야기를 그린다. 같은 여고의 2학년인 두 사람의 가까운 관계 속에서 뚜렷하게 감지되는 미묘한 변화. 료코의 마음 속에는 미카를 향한 특별한 감정이 자라나며 날이 갈수록 깊어진다. 조용하고 애절하게 그려진 이 작품은 네 편의 에피소드를 통해 그들의 관계가 서서히 우정을 넘어서는 존재로 발전하는 과정을 담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