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가가 제작한 '미소녀 전사 세일러○○' 시리즈.
인류를 멸망의 위기에서 구한 영웅 세일러 아쿠아스는 광포한 마왕 간테를 격파하고 지구에 평화를 되찾았다. 이후 변신 능력을 봉인하고 평범한 여성 미즈키 시오리로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5년이 흐르고, 그녀는 사랑하는 신도 마코토와 약혼하게 되며 행복한 미래를 약속받는 듯하다. 그러나 마왕 간테의 아내 엘자와 딸 이사벨라가 나타나며 모든 것이 무너진다. 그들은 세일러 아쿠아스가 결혼하는 순간을 노리며 오랫동안 기다려왔다. 마코토가 납치되자 시오리는 봉인을 깨고 다시 세일러 아쿠아스로 돌아와야 한다. 하지만 연인을 인질로 잡힌 상황에서 그녀는 제대로 싸울 수 없다. 무력해진 그녀는 적의 손에 떨어져 치욕을 당한다. 과연 세일러 아쿠아스는 자신의 힘으로 마코토를 구하고 엘자와 이사벨라를 물리칠 수 있을까? 아니면 최후는... [나쁜 엔딩]으로 끝날 것인가?